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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와 이야기 (5)
철지난 이야기
영화 '컨테이젼'이 예언한 코로나 팬데믹: 현실과 영화의 섬뜩한 평행이론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봉쇄 조치 등은 이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이 재조명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영화 속 장면들이 마치 예언처럼 현실과 너무나도 닮아있었기 때문입니다.영화 '컨테이젼' 속 익숙한 장면들원인 불명의 바이러스, 급속한 전파: 영화는 박쥐를 통해 인간에게 전파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MEV-1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코로나19 역시 초기에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혼란을 야기했고,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그저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보려던 영화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인터넷을 떠돌던 중, 클릭과 클릭의 사이에 걸렸던 영화가 '써로게이트' 였을 뿐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재밌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영화였던 것 같다. 왜 '것' 같다. 인지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차근차근 이유를 걸어보고 싶다. 아무튼, 인간사 그리 편치 않고, 또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이야기가 고대부터 있어왔던 우리네 나라에선, 써로게이트...... 과연 얼만큼이나 통용이 될런지.....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건..... 왜였을까? 뭐,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도 보기보단 많이 힘들고 지치는 일이긴 하지만.... 아무튼, 영화 감상은...... 다음 포스터에서..........
희망을 향한 전진 어두운 주변이 무섭다. 눈을 감고 보이는 모든 걸 거부한다. 그것은, 희망이 없기 때문일까. 꿈꾸는 모든 게 이루어진다 여겼다. 단지, 인생을 조금 더 편하게 살아가기 위한 발버둥. 하지만, 그것은 그저 작은 바람이었을 뿐이었던가. 그래도 다시 눈을 뜬다. 희미하게 나를 부르는 빛이 있기에. 나는, 눈을 뜬다.
미야자키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아주 좋아한다. 그의 특유의 생각과 인간에 대한 고찰... 전쟁을 싫어하는 점이라던가, 인간미 넘치는 캐릭들... 그것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유는 있다. 거기다 어른의 세계를 꼬집어 비판하는 시선이라던가, 같은 것들... 그나저나........ 포뇨는 인간의 여자아이가 되었으니, 이제 사회라는 무서운 적과 마주하게 되는 걸까... 차라리... 바다에서 순수한 모습 그대로 있었던 게 더 나앗지 않았을까...-ㅅ-... 그저, 살아가는 것이 괴로운 현대인의 생각일 뿐이다.
.............뒤떨어지기에 지켜야 한다.......... 저기, 이봐요? -ㅅ-...